아침에 일어나기만 하면 허리가 쑤셔서 꼼짝을 못하다가 좀 움직이다보면 풀려서 그냥저냥 생활은 한다, 운전을 오래하거나 의자에 좀 오래 앉게 되면 허리의 불편함을 호소한다, 날씨만 흐리면 허리가 일기예보관이 되어 준다, 멀쩡하다가도 몸이 피곤하기만 하면 허리에서부터 반응이 온다 등등 만성요통을 호소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만성요통의 경우 X-ray나 CT, MRI 검사를 해보면 한결같이 한다는 말이 검사상 별 문제는 없고 근육이 좀 약해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운동을 좀해서 근력을 키우라는 설명만 듣게 되지요.

만성요통은 두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허리가 너무 뻣뻣해서 오는 타입과 너무 흐느적 거려서 오는 타입입니다. 허리가 너무 뻣뻣한 타입은 허리 주위의 근육이나 인대가 너무 뻗뻗해서 통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침, 부항 등으로 뻣뻣함을 풀면서 교정을 하게 되면 좋아집니다. 그러나 허리 주위 근육이 흐느적 거릴정도로 연약한 경우는 근육을 강화할 수밖에 없습니다. 근육을 강화하는 방법은 강근골 한약재를 복용하면서 체질에 맞는 단백질을 섭취하면서 근력 운동을 겸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