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어진 구조의 원인이 되는 뼈를 정확하게 찾는 척척한의원!

교정이라 하는 것은 틀어진 것을 바로 잡는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몸에는 206개의 뼈가 있다고 하니 그 뼈들이 만나서 이루는 관절 역시 상당히 복잡하고 많습니다. 이러한 관절들은 상호간에 영향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우리 몸 전체 구조를 이루는데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큰 뼈로 만들어진 관절이 작은 뼈로 만들어진 관절에 더 큰 영향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골반뼈라는 엄청나게 큰 뼈가 척추의 변형에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골반뼈의 부정렬로 인해서 그 위쪽으로 꼬리뼈, 천추, 허리뼈, 등뼈에 영향을 미치면 아래로는 고관절이나 무릎뼈, 발목뼈까지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골반뼈의 교정이 모든 교정치료에 있어서 0순위가 되는 것입니다.

골반뼈가 위로올라가면서 허리뼈, 등뼈, 목뼈 2번까지는 피라미드 모양처럼 뼈들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쌓아올라가다가 1번 목뼈에서 다시 뼈가 커지게 됩니다. 아마도 두개골이라는 큰 뼈를 지탱하기 위한 구조적인 특성 때문인 듯 보입니다. 그래서 1번 목뼈가 교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1번 목뼈는 턱관절과 매우 연관이 깊고 머리쪽의 질환들의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상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교정치료에 있어서 두가지 중요한 개념이 성립됩니다. 첫 번째는 Ascending 개념으로 뼈의 뒤틀림의 원인이 아래에 있으면서 그것이 위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Descending 개념으로 뼈의 뒤틀림의 원인이 위에 있으면서 그것이 아래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Ascending 개념에서는 골반교정이 주된 치료목표가 되며 Descending 개념에서는 턱관절교정이 주된 치료목표가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 Ascending과 Descending 개념이 복합되어 치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대구체형교정 한의원의 설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