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골반뒤틀림과 요추의 과운동성으로 인한 대구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한의원!
척추뼈 사이에는 말랑말랑한 디스크라는 조직이 있어서 우리몸이 외부에서 받는 충격을 완화시켜주게 됩니다. 그런데 부적절한 자세나 외부적인 충격 혹은 일자목같은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서 디스크가 받는 압박력이 커지게 되면 디스크가 눌려서 찌그러지게 됩니다. 이렇게 하여 밀려나온 디스크는 주위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요추뼈(허리뼈) 사이의 디스크가 밀려서나와 신경을 압박함으로 생기는 병을 대구허리디스크라고 합니다.
허리 디스크라는 병명은 근골격계 질환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것입니다. 허리 디스크가 경추 디스크보다 발병 빈도가 좀더 높은데 그 이유는 전체 척추의 하부에 있으면서 상체의 모든 하중을 지탱하게 되며, 늑골로 지지되는 흉추에 비해서 마땅히 지지할 곳이 없는 불안정한 척추이기 때문입니다. 경추 역시 불안정한 관절이긴 하나 상대적으로 더 아래쪽에 위치한 요추에서 취약점은 더 많이 발견됩니다.
허리뼈는 골반의 운동성에 굉장히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골반이 틀어진 경우는 허리뼈 역시 같이 틀어지게 되며, 골반이 틀어진 상태로 보행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매우 불안정한 요추 역시 반복적으로 틀어지게 됩니다. 많이 걸으면 걸을수록 걸은 만큼 허리뼈가 퇴행되거나 손상됩니다.
허리뼈중에 하부요추(요추 4~5번 요추5번~천추1번)는 쉽게 디스크가 발병하는 부위인데 이 역시 과운동성과 저운동성의 측면에서 해석할수 있습니다. 골반과 골반을 잇는 뼈를 천추(꼬리뼈)라고 하며 골반과 천추가 만나는 관절을 천장관절이라고 합니다. 이 천장관절은 인대 및 각종 구조물에 의해서 상대적으로 저운동성의 관절입니다. 그 운동성이 매우 떨어져서 천장관절의 움직임을 허리뼈가 대신하게 되면 허리뼈는 퇴행성으로 디스크가 탈출되기도 하고 급성으로 디스크가 붓기도 합니다.
치료법은 앞서 언급했듯이 저운동성 관절의 운동을 회복하여 과운동성이 일어나는 원인을 해결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