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발작장애
원인 치료가 중요한 공황발작장애는 척척한의원에서
알수 없는 이유로 스스로 조절 불가능한 혼돈속에 빠지고 이런 일이 반복되어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며 또 다시 이런 상황이 도래할까 불안해하며 걱정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공황상태에 빠진 것과 비견하여 볼수 있기때문에 공황장애라고 이름합니다.
공황발작장애 또는 공황장애라는 용어는 예전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최근들어 언론매체나 TV 등에서 자주 등장하게 되었는데요. 과거에 비해서 발병의 빈도가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같습니다.
공황발작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발이 심하게 떨리고 땀이 많이 나기도 하고 숨이 가쁘고 질식할 정도로 호흡이 힘들며 구토감이 구역감이 생기며 현기증도 있으며 죽음에 대한 공포가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갑자기 손발이 마비되는 등의 감각장애가 있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상기한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3-4개 이상이 동시에 나타납니다.
공황발작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뇌속의 신경전달물질의 기능 이상에 의한 것이라는 학설이 그나마 인정받고 있습니다. 공황발작과 관련이 있는 뇌속의 신경전달물질은 노르아드레날린과 세로토닌 두가지입니다. 청반(locus coeruleus)에서 분비되어 위험한 상황을 인지하여 분비되는 노르아드레날린이 청반의 기능이상으로 필요이상으로 분비됨으로 인해서 공황발작의 증상이 생깁니다.
치료법은 청반의 기능이상을 초래하는 원인을 찾는 것입니다. 뇌 부속기의 기능이상은 뇌혈류 순환과 매우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에 뇌혈류 개선을 치료의 주안점으로 삼습니다.
턱관절과 경추 1번의 문제로 기인한 것인지, 후두하부의 근육의 긴장이 문제가 된 것인지, 일자목에 의한 신경 및 혈류 순환장애인지, 목뼈를 비틀어지게 하는 나쁜 자세로 인한 것인지 등 여러 가지 원인을 찾아서 경추를 교정하고 후두하부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평소 자세 교정을 함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음의 평정심을 찾을 수 있게 정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안신 목적의 한약을 같이 병행하면서 체질식이요법을 지도 받습니다.